한국콜마, 이웃 나눔 봉사활동 누적 2만시간 달성

2014-06-16 18:19

[한국콜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국콜마는 지난 2006년이후 자사 봉사활동이 2만 시간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전달하고 이어주는 것이 봉사"라며 "2만 시간이 20만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콜마인 모두가 함께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콜마는 창립 초기부터 사업장 주변에서 나눔 활동을 시작, 매주 독거노인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거나 어르신들의 말벗되기, 외딴 시골 학교에 아동 신문 보내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클래식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아이들의 꿈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창립 이후 핵심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온 한결같음이 바로 지금의 한국콜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향후 당사의 사업 특성과 관련해 고객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