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돈 대표,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 받아

2014-06-16 11:44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왼쪽)이 박승춘 국가보훈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스타키코리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가 국가보훈처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13일 광복회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는 해피밸리 전투에 참전한 아일랜드 참전용사의 공적과 명예선양에 기여하는 등 6.25 6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공로가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타키코리아는 지난해 4월 국가보훈처 주최로 열린 'UN 참전 용사 재 방한 행사'에서 아일랜드 참전 용사들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스타키 최신형 보청기 지노 RIC 보청기를 기증했다. 당시 스타키코리아의 청각 전문가들이 직접 보청기 착용 및 피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심상돈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 참전용사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