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 본격적인 월드컵 응원…바로·손예진 등 화려한 라인업

2014-06-16 10:44

[무한도전 응원단/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B1A4와 손예진이 합류한 무한도전 응원단이 본격적으로 월드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배우 손예진과 정일우, 그룹 B1A4의 바로,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 등 신입 단원으로 합류, 월드컵 응원 댄스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하, 바로, 리지로 구성된 안무팀 '하바리'는 새롭게 공개된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시간'에 맞춰 쉽고 재밌는 댄스를 선보였다. 또 방송 말미에는 '빅토리 송'에 맞춰 '콕콕댄스'를 추는 응원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응원단 단원으로서의 능력과 가능성을 알아보는 자질 테스트를 거친 손예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현장 관계자들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손예진, 정일우, 바로, 리지와 무한도전 멤버들은 무한도전 응원단으로서 브라질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선다.

무한도전 응원단 멤버들은 15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응원차 브라질 현지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