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출연 탑독, 한터차트 1위로 신예 입증…대체 누구 길래

2014-06-15 15:37

드림콘서트 탑독[사진 출처=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탑독이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탑독은 15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브라질 2014 특집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탑독’ 무대에 올랐다.

‘탑독’은 영화 ‘아마데우스’에서 영감을 얻은 곡으로,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와 그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던 살리에리의 대립 구도를 표현했다.

탑독은 지난 14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1위와 함께 MBC ‘쇼!음악중심’ 방송 출연 이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또한 1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탑독은 데뷔 1년 미만 신인 남자 아이돌 중 앨범 판매량에서 우수한 성적을 자랑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드림콘서트’는 엑소, 빅스, 갓세븐, 소녀시대, 티아라, 제국의 아이들, 다이나믹듀오, 비투비, 에이핑크, 비스트, 포미닛, 레인보우, 걸스데이, 헤이니, 블락비, 와이비(YB), 비원에이포(B1A4), 소리얼, 립서비스, 씨클라운, 윤한, 바다, 베스티, 달샤벳, 타이니지, 탑독, 엠파이어, 소년공화국, 포커즈, 제이준, 엔소닉, 세이예스, 헤일로, 송소희 등 총 34개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