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코트디부아르·일본, '역대 최강' 선발 라인업 발표...드록바 벤치
2014-06-15 09:14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브라질 헤시피에 위치한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C조(콜롬비아-일본-코트디부아르-그리스)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코트디부아르는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제르비뉴(AS 로마), 살로몬 칼루(릴), 윌프레드 보니(스완지 시티)를 비롯해 셰이크 티오테(뉴캐슬), 세레이 디에(바젤), 솔 밤바(트라브존스포르), 디디에 조코라(트라브존스포르), 아르투르 보카(슈투트가르트), 세르지 오리에(툴루세), 부카바르 바리(로케런) 골키퍼가 선발 출장한다. C조 최강의 공격수라 일컫는 디디에 드록바(갈라타사라이)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혼다 게이스케(AC 밀란)와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오카자키 신지(마인츠), 오사코 유야(1860 뮌헨)가 팀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는 하세베 마코토(뉘른베르크)와 야마구치 호타루(세레소 오사카)가 포진하고, 포백은 나가토모 유토(인터 밀란)와 모리시게 마사토(FC 도쿄), 요시다 마야(사우스햄튼), 우치다 아츠토(샬케 04)가 선다. 골문은 가와시마 에이지(스탕달 리에주) 골키퍼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