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13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탄2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C17(5만9천228㎡)블록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되는 용지는 산척저수지를 중심으로 수변공원 문화·쇼핑 시설이 복합적으로 형성될 예정으로, 워터프런트 콤플렉스 내에 위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17은 85㎡초과 아파트 956세대 건립이 가능하고, 건축연면적의 20%이하에서 오피스텔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가격은 약1451억원인데 대금납부기간은 3년이고 선납하면 5%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입찰신청은 19일까지 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분양공고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공사 판매관리처 판매총괄팀(031-220-35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