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 오픈 본격 나눔활동 시작
2014-06-13 17:31
평소 팬들을 아끼는 마음이 남달랐던 이민호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받고 있는 사랑에 보답하고 뜻 깊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자 사회공헌을 위한 신개념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PROMIZ)’를 출범시켰다.
프로미즈(PROMIZ)는 약속(Promise), 이민호(Lee Min Ho) 그리고 이민호의 팬클럽인 미노즈(MINOZ)의 합성어로 ‘이민호와 팬들의 사랑을 모아 더 큰 사랑을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팬들과의 장기적인 소통과 성숙한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이민호의 마음을 담아 오랜 준비 끝에 탄생됐다.
프로미즈는 매년 새로운 기부 테마를 선정해 테마에 맞는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며, 올해의 첫 번째 테마는 ‘물’로 생명의 근원인 물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공식 사이트에 가입하는 인원 1명당 100원씩 기부되는 10만 노크(KNOCK)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민호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공식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프로미즈의 공식 체리티 캠페인인 노크(KNOCK)를 통해 투명하게 기부된다.
지난 3월 14일에는 참가 이벤트를 통해 팬들을 초청하고 런칭 파티겸 ‘프로미즈’ 설명회를 개최해 프로미즈 알리기와 함께 작품 속 의상 전시, 팬들에게 받았던 선물 전시 등을 통해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올 겨울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 블루스’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