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표팀 탈락한 카카, 아들과 함께 개막전 응원
2014-06-13 14:50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이 12일(현지시간) 개최돼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맞붙어 3-1로 브라질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번 브라질 크로아티아 개막전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있다고 외신들은 소개하면서 그것은 밀란에 소속하고 있으나 이번 브라질 대표팀에서 탈락한 카카라고 전했다.
카카는 이날 현장에 아들을 데리고 나와 함께 브라질 크로아티아전을 관전했다.
카카는 경기 종료후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을 게재하면서 "모두 축하해"라고 남겼다. 또 카카는 관객석에서 네이마르가 71분에 넣은 골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