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2014-06-13 11:27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13일 정성근(59) 아리랑TV 사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됐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이 정 사장을 신임 문체부 장관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정 내정자는 서울사대부고와 중앙대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한 뒤 KBS 보도본부 기자를 시작으로 언론계에 몸을 담았다.

이어 SBS 보도국 국제부장, SBS ‘나이트라인’ 앵커, 논설위원 등 30년간 방송현장에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경기 파주시갑에 출마해 낙선한 정 내정자는 지난 3월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TV 사장으로 임명됐다.

<주요 약력>

△서울 △서울 교동초등학교 △서울사대부 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 △KBS 기자(1980~1991년) △SBS 기자(1991~2012년)·SBS 국제부장(2000년)·SBS 논설위원실 논설위원(2004~2012년)·SBS 앵커 △아테네올림픽 현지 메인 MC(2004년) △새누리당 경기파주 국회의원 후보(2012년) △아리랑TV 사장(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