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박지윤, 싸이 '행오버' 뮤비에 "홍보 영상 B급 버전"

2014-06-13 09:01

박지윤, 싸이 '행오버'에 일침 [사진=JTBC '썰전'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박지윤이 가수 싸이의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에 대한 생각을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젠틀맨' 이후 1년여 만에 내놓은 싸이의 신곡 '행오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개그맨 이윤석은 '행오버'를 듣고 "'젠틀맨'이나 '강남스타일'처럼 노래가 생각이 안 나고 춤도 떠오르는 게 없다"고 혹평했다.

그러자 박지윤은 "'행오버' 뮤직비디오가 한국 홍보 영상의 B급 버전인 거 같았다. 한국의 소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영상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고, "맥주 브랜드와 소주가 확 눈에 보이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