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우수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
2014-06-13 00:10
여성기업·벤처기업 등 판로지원 통한 원전산업 공급망 저변 확대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12일 오후 2시 월성원자력 교육훈련센터에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원전산업 진입을 원하는 우수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구매상담회는 여성기업, 벤처기업 등도 대거 참가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최근 침체되어있는 원전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월성원자력은 올해 참가 중소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과거 구매 관련 빅데이터를 공개,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발전소 구매실무자와 참가중소기업 간의 1대 1 매칭 상담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