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글로벌 모바일게임 공략 속도 높인다
2014-06-12 17:27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 사업의 성장을 위해 본격적으로 게임 퍼블리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12일 액토즈의 중국 자회사인 메이유가 일본 모바일 게임 개발사 크라브(KLab 대표 사나다테츠야)와 부시로드(대표 키다니 타카야키)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중국 서비스 게임 명칭 ‘Love Live! 学园偶像祭)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일본 스퀘어에닉스의 ‘가디언 크로스’와 구미의 ‘브레이브 월드’, 세가의 ‘체인 크로니클’에 이어 액토즈가 메이유를 통해 중국에 출시한 네 번째 작품이다.
이밖에, 액토즈는 모기업 샨다게임즈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일본 유수 게임사의 검증된 모바일 게임을 아시아에 퍼블리싱하는 한편, 액토즈 자체 플랫폼을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게임들의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동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액토즈 자체 플랫폼의 성장을 위한 첫 모바일 게임인 ‘원포일레븐’은 25개 언어 버전으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 모두 130여개국 이상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한편, 액토즈는 올해 ‘체인크로니클’의 한국과 중국 서비스를 시작으로, ‘원포일레븐’과 ‘밀리언연의’를 글로벌 런칭한 바 있으며, 향후 ‘강철의 기사’, ‘피싱히어로’, ‘드래곤네스트 : 라비린스’, ‘샤이닝테일즈’ 등 RPG, 스포츠, 전략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과 일본 스퀘어에닉스, 구미, 드리콤 등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