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디엔에스코리아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시스템” 구축
2014-06-12 15: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위즈디엔에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자사 솔루션인 '와스 트레이스(WAS-Trace)'와 '위즈블랙박스슈트(Weeds BlackBox Suite)'를 이용한 개인정보 취급에 대한 업무이력 및 개인정보 접속기록 생성 및 감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축된 시스템은 자체 기술을 이용, 개인정보접속기록을 생성하고 수집해 개인정보 취급자의 모든 개인정보 취급 이력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특히 기존 응용프로그램의 수정 없이 모든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수집할 수 있다. 개인정보 오남용 등 부정 사용에 대한 감시 및 적발을 위한 다양한 도구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측은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발생 가능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는 물론이고 개인정보 부정 사용까지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강화되고 있는 개인정보보호법의 실태 점검 및 관리 의무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기배 위즈디엔에스코리아 대표는“10여년간 내부 정보 보호 분야와 웹 위변조 감시 분야에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사 사업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보 보호 전문 업체의 특장점을 살린 신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