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 단독 출시
2014-06-12 14:0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극대화한 삼성전자의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줌2’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줌2’는 광학 10배 줌 및 207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하고 손 떨림 방지 기술인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특화 스마트폰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갤럭시 줌2를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품 커버 케이스와 사진을 인화해 포토북으로 남길 수 있는 ‘U+포토북 쿠폰’, 사진 파일을 클라우드에 저장해 공유할 수 있는 ‘U+Box 100GB 1년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갤럭시 줌2는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채널 ‘U+Shop (shop.uplus.co.kr)과 전국 U+스퀘어 매장에서 차콜 블랙, 쉬머 화이트, 일렉트릭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출고가는 69만 3000원이다.
김현성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줌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능에 맞춘 경품 제공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