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 8승 도전 라인업...배터리 부테라와 호흡

2014-06-12 08:08

류현진 중계 [사진출처=SPOTV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시즌 8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12일 오전 8시1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는 가운데 포수 드류 부테라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다저스는 이날 디 고든(2루수)와 라미레즈(유격수)에 이어 이어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맷 캠프(좌익수)가 클린업 트리오로 나선다. 안드레 이디어(중견수)가 6번, 숀 피긴스(3루수)가 7번에 배치됐다. 부테라는 8번, 류현진은 9번 타자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 신시내티는 빌리 해밀턴(중견수)-토드 프레이저(3루수)-조이 보토(1루수)-브랜든 필립스(2루수)-제이 브루스(우익수)-라이언 루드윅(좌익수)-브라이언 페냐(포수)-잭 코자트(유격수)-조니 쿠에토(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