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어 인천에도 우박…네티즌 "우박이 폭포처럼 쏟아져"
2014-06-11 16:04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서울에 이어 인천에도 우박이 떨어져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16년 가까이 살면서 우박보는 건 처음" "우와~ 우박이 폭포같이 쏟아진다!" "태어나사 처음으로 우박을 보았다. 무서워. 헐" "이쪽도 지금 우박이 떨어지고 있어요;; 전 인천" "이렇게 우박이 쏟아지는건 처음본다" "지금 현재 우리동네는 우박과 비와 바람이 엄청나게" "여기는 서울! 5분전에 애기손톱만한 우박이 후두둑 떨어졌습니다. 무섭네요" "엄청난 우박 소나기" "서울에 우박이 미친듯이 쏟아진다. 소리가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린 다음날인 11일에도 서울과 인천 일부 지역에 많은 양의 소나기와 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