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모범운전자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2014-06-11 14:12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 태안지회(지회장 지대진, 이하 태안모범운전자회)는 지난 10일 태안읍내 일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블랙박스를 활용한 공익신고 활성화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 서산경찰서, 태안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운수업체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알림판과 현수막 및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태안읍 신터미널을 출발해 귀빈장 앞과 십자로를 거쳐 국민은행 태안지점 앞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운전 등을 호소했다.
지대진 지회장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태안모범운전자회에서는 지역의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