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민선6기 시작을 앞두고 ‘시민행복 새화성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채 시장은, 이를 통해 공약사항 실천과 민원현황 등의 향후 4년의 시정운영 로드맵을 작성할 예정이다.

‘시민행복 새화성추진위원회’는 오일용 새민연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민행복추진단'과 '새화성혁신추진단'을 구성해, 민선6기 4년 동안의 공약 추진·시정운영 로드맵 구상과 내부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6일 위원 위촉을 시작해 7월 말까지 운영한다.

앞서 채인석 시장은 “이번 재선을 통해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행복, 창의지성교육, 그리고 시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며 “공약을 반드시 지켜 화성시를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이 땅의 엄마, 아이들, 아빠, 모든 시민의 권리를 찾아주는 시장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