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산천 클린누리 환경정화활동 펼쳐

2014-06-11 10:22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와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김건중),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가 10일 퇴촌면 우산천에서 팔당호를 ‘더 맑고 더 깨끗하게’하기 위해 우산천 클린누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3개 단체와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 지역주민 등 60여명은 행락객들이 무단 투기해 방치된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호 인접 우산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는 만큼 우산천이 옛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천 클린누리사업은 광주시, 팔당수질개선본부, K-water 수도권지역본부 등 3개단체가 2013년 5월 22일 MOU협약을 체결하고 팔당상수원 수질개선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