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무보공, 수출입기업 초청 '환위험관리 설명회' 개최

2014-06-11 09:5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외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수출입기업 임직원 초청 '2014년 환위험관리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무역보험공사 본점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는 최근 원화강세 및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한 중소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4 하반기 환율 전망 ▲ 환리스크 관리방안 ▲ 환변동보험 ▲ 중소기업지원 무역보험 제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외환은행 우수 거래기업 수출입 담당 직원을 비롯해 무역보험공사 추천 기업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설명회를 통해 양 기관의 전문 영역을 살린 환변동보험, 무역보험 제도, 환위험 관리 기법 및 올 하반기 환율전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유관기관 간 성공적인 업무공조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