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에서 4대 보험료· 공과금 납부하세요
2014-06-11 07:06
더존비즈온, 공과금수납대행 서비스 '유빌링서비스' 개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자사 유빌링 서비스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통합 징수하는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를 전국 편의점에서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더존 유빌링 서비스는 QR코드를 이용해 국세, 지방세뿐 아니라 일반 공과금까지 전국 편의점 어디에서나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공과금 수납대행서비스다.
더존비즈온은 4대 사회보험료 편의점 현금 납부 서비스에 앞서 국세청의 국세(소득세, 법인세, 부가세, 상속세, 증여세, 개별소비세, 종합부동산세)와 서울시 및 부산시 지방세(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주민세,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상하수도요금, 교통범칙금) 납부에 유빌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천, 용인, 안산, 춘천 등 전국 지자체 14곳의 취등록세 및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도 유빌링 서비스가 적용된다.
CU,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미니스톱 등 5개 편의점 체인의 전국 2만2000여 점포에서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