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마테 댄스’ 영상, 공개 1주일만에 조회수 40만 돌파

2014-06-10 15:30

[사진=효린 '마테 댄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핏 바디 아이콘 씨스타 효린이 밝힌 섹시미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 비결 ‘마테 댄스’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 된 지 일주일 만에 4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다.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마테 댄스’ 영상에서 효린은 태양을 닮은 듯한 붉은 의상을 입고 실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힘들게 운동을 하고 있던 여성들 사이로 라틴 여신처럼 등장한다. 운동에 열을 올리던 뭇 남성들은 효린이 섹시한 마테 댄스를 추며 지나가자 이내 홀린 듯 효린을 따라 가고, 운동을 하던 모든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듯 다 함께 신나는 마테 댄스에 동참하며 영상은 끝을 맺는다.

특히 영상 중반부터 등장하는 효린의 유연한 웨이브와 흥겨운 전신 털기 마테 댄스는 2014년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떠올리게 하여 올 여름 라틴 스타일 열풍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마테 댄스는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의 뮤즈로 뽑힌 효린이 탄력 넘치는 핏 바디 가꾸기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엄선하여 직접 제작에 참여한 춤으로 태양의 마테차를 들고 추는 동작이 이색적이다. 효린은 마테 댄스가 씨스타의 안무보다 큰 동작들이 많아 단시간에도 많은 열량이 소비된다며, 올 여름 건강하고 섹시한 핏 바디를 가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효린은 지난 6월 2일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한 ‘마테 댄스 쇼케이스’를 통해 마테 댄스를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차이다.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