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정우성 모델 ‘아침에주스’ 신규 TV-CF 공개

2014-06-10 10:11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의 브랜드 모델로 영화배우 정우성을 선정하고 6월 초부터 신규 광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어느 각도에서도 빛나는 완벽미모를 자랑하는 정우성을 모델로 패션 화보를 보는 듯한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자연스럽게 아침에주스의 신선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적으로 정우성이 등장하는 흑백의 영상과 아침에주스의 오렌지 빛이 대조적으로 어우러져 모델과 제품의 신선함이 더욱 돋보인다.

또 정우성은 광고 속에서 냉장 주스를 고르는 선택의 기준으로 ‘신선함’을 꼽으며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유통과정이 콜드체인시스템으로 이뤄진 아침에주스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아침에주스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1993년 출시한 프리미엄 냉장주스로 일체의 과당이나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과즙 100%주스이다. 최상의 신선함만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유통기한도 15일로 짧으며, 2009년부터는 냉장유통주스시장에서 5년 연속 국내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아침에주스가 선사하는 신선한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최근 냉장유통을 상징하는 눈꽃모양을 제품 패키지에 새겨 넣는 등 아침에주스 전 제품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정우성은 남자가 보아도 완벽하고 신뢰감 넘치는 배우로 신선한 품질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는 아침에주스의 약속을 전하기에 최적의 모델이었다”며 “20년이 넘게 배우로 활약해온 정우성과 더불어 아침에주스에 대한 고객사랑도 더욱 견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침에주스’는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 4종과, 최근 출시한 두 가지 이상의 과즙이 혼합된 애플망고와 구아바, 아시아베리와 아로니아 등 총 6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