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줄이는 가장 간편한 방법?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해결한다.

2014-06-10 10:1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가계부채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영국의 경제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지난 31일 한국의 가계부채의 심각성을 심층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구멍난 한국경제, 한국 가정들 쌓여가는 빚더미에 허덕여(Hole in won, Korean households are struggling under mounting debt)’라는 기사에서 “한국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계부채는 경제성장을 더디게 할 위협이 된다. 정부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급성부채 뿐 만 아니라 만성부채도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정부는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대출 원금 상환을 유도한 바 있다. 현재 한국 시중은행의 경우 이자만 납부하는 거기치간에 대해 금리가산이 0.1~0.3% 되고 있지만, 금리는 이례적으로 낮아 3.25~4.3%를 형성하고 있으며 은행 및 지점마다 상이하다. 지금과 같이 금리가 낮을 때에는 최저금리를 찾되 원금상환 또는 원리금상환으로 부채를 줄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김모씨(35세, 남)는 5년 전 1억8천만원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았다. 4.1%의 변동금리를 사용 중이던 김씨는 5년째 이자만 납부하고 있었다. 최근 승진을 하며 대출금을 상환할 여력이 되자 상환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하였다. 사용 중이던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 본 결과 3.7%의 금리를 안내 받게 되었지만, 인터넷에서 접한 금리와 차이가 많이 나자 한 무료 금리비교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아 5년고정금리 3.25%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김씨는 갈아타기를 통해 연간 약 150만원의 이자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상환기간을 줄이고 초기에는 상환금이 커서 부담이 크지만 총 이자비용은 적은 원금상환방식을 추천받아 대출금을 갚아가게 되었다.
 

[사진 = 뱅크앤가이드 제공]


대출원금을 상환하는 방식에는 원금균등상환과 원리금균등상환이 있다. 원리금균등상환은 이자와 원금의 합이 매달 일정하게 나가되 원금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이자의 비율이 낮아지는 방식이다. 원금균등상환이란 대출원금은 일정하게 납부하되 이자가 줄어드는 방식으로 납부하는 총액 또한 초기에는 크지만 점차 줄어드는 방식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대게 두 방식에 있어 금리차등이 없기 때문에 상환계획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치기간을 둘 경우 이자만 납부할 수 있는 기간이 1년~10년이 주어지며 금리가 인상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부동산담보대출에 관한 총체적인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정확한 금리비교를 통한 저금리 은행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적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다. 또한, 한도가 높은 농협,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한도별 금리비교를 통해 낮은 금리의 금융사를 안내하고 있으며, 뱅크앤가이드에서는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는 물론 주택구입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주거용오피스텔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대출, 전·월세후순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모든 상담은 각 부동산의 담당 전문가와 이루어지며 전과정 무료로 제공된다.
상담신청은 홈페이지의 상담신청(http://www.bank-guide.co.kr)과 유선(02-876-3000)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