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GS왓슨스, 여름 인기 상품 최대 50% 할인

2014-06-10 08:57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CJ올리브영·GS왓슨스 등 헬스&뷰티 스토어들이 여름 아이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오는 14일까지 쿨 세일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초·색조·향수·헤어·보디·헬스 등 모든 카테고리의 8000여개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메디힐·프레쉬라이트·미쟝센·해피바스 등을 최대 50%, 페이스인페이스·마이뷰티다이어리 등을 최대 40% 세일한다.

CJ올리브영은 쿨 세일 종료 후 재방문하는 '의리'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세일 기간 구매한 영수증을 갖고 다시 방문한 고객에게 1만원 구매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세일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로 미리 여름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제품 및 신제품으로 진행된다"며 "세일 종료 후에도 재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GS왓슨스도 같은 기간 여름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세일한다. 선케어, 스킨케어, 더모 코스메틱, 메이크업 제품 등 여름철 인기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닥터자르트·고운세상·라끄베르·수려한·클리오 등 국내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피지오겔·하다라보·시세이도·메이블린 등 수입 브랜드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진선 GS왓슨스 마케팅팀장은 "아직 여름 시즌 상품을 제대로 마련하지 못한 고객들은 이번 할인 기회를 잘 활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