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선시공 후분양 ‘실키하우스’ 소형 아파트 53세대 분양
2014-06-10 08:00
3천만원대 3채! 대학가 3만여명 밀집 수익형부동산 인기실감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공급과잉 논란으로 수익형부동산의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대학가 주변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학가 주변은 대학생 수요를 바탕으로 매 학기 회전율이 좋은데다 풍부한 유동인구,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의 강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공실에 대한 우려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나 종로에 비해 대학가 인근의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서울지역은 높은 분양가와 공급과잉으로 적정 수익률과 공실에 대한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분양가가 저렴하고 수익률이 높은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발품을 팔면 수도권 중에서도 대학가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들이 있는데 이런 지역들은 오히려 경쟁이 치열한 서울보다 임대수요가 잘 확보되어 안정적이고 높은 임대소득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296-35번지 일대에 수익형 부동산인 ‘실키하우스’ 53세대를 선시공 후분양중이다.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1,829.04㎡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2종), 지상 2층은 근린생활시설(2종)과 도시형(원룸형), 3층~9층까지는 도시형(원룸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사업지 반경 3km에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등 직접적인 대학생 임대수요 2만7800여명과 이외 인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등 잠재적인 임대수요 3만2600여명 등이 있다.
실키하우스가 있는 김량장동은 용인의 대표적인 구시가지 상권으로 용인시청, 처인구청 등 행정타운과 삼성에버랜드, 15개 골프장 종사자, 800병상 규모의 용인 동백 세브란스병원 완공시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용인 경전철 김량장역과 송담대역이 도보 5분 이내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23.8㎡, 직장인․신혼부부․대학생 대상 1~2인용이며, 실투자금 3000만원대로 보증금 300~500만원, 월 40~50만원이 가능하다.
각 실은 풀옵션(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전자렌즈 등) 제공과 헬스장, 옥상공원, 넓은 로비와 엘리베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실키하우스 차동윤 총괄이사는 “용인 실키하우스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을 채택하여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발생하는 소액 투자상품으로 투자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취득세 등 세금이 없는 임대사업용 상품으로 김량장동 상권은 대학가와 관공서, 기업체 등 임대수요가 풍부해 공실걱정이 없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338-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