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세계챔피언 최성욱 선수 “단백질 헬스보충제 섭취, 식이요법 중요”
2014-06-09 11:31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운동을 시작하긴 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서 기운도 없고 헬스장에 가는 길이 천리 만리길처럼 느껴진다. 게다가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몸의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다. 이에 머슬마니아(머슬매니아www.musclemania.kr) 세계대회 미들급 1위를 차지한 최성욱 선수가 똑똑한 단백질 헬스보충제 섭취하는 방법과 바람직한 식이요법을 공개한다. 체육학과 출신도 아니고 운동 경험도 없던 그는 자신이 겪었던 초보자들이 가장 흔히 겪는 잘못된 식이요법 세 가지를 꼽아보고 근육 손실을 줄이는 방법을 공개했다.
첫째, 기본적인 식사를 지키지 않는다.
초보자에게 가장 흔한 실수는 규칙적인 식사를 제때 하지 않는것이다. 많이 먹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작 한 끼나 두 끼만 많이 먹고 있으며 대부분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이렇게 해서는 근육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 근육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계속적으로 채워줘야 한다. 근육은 약 3~4시간마다 단백질을 소화할 수 있으며, 활동량에 비례해 탄수화물량도 그만큼 필요하게 된다. 영양소 가득한 식단으로 3끼 이상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둘째, 지방을 섭취하지 않는다.
지방이라면 무조건 멀리하는 사람도 똑똑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지방은 신체의 약 14~15% 정도의 많은 양으로 세포막 및 뇌 등 체조직의 구성성분이며, 외부환경의 급격한 변화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포화지방은 인체의 전반적인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데, 근육 성장에 필수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여기에 해당된다. 발기부전이나 호르몬 불균형일 때 처방받는 스테로이드가 다 지방의 변형된 성호르몬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과연 지방 섭취를 마다할 수 없을 것이다.
아무리 근육 성장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호르몬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또한 빠르게 산화되는 불포화지방은 체지방을 태우는 역할도 한다.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만큼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필수 영양소인 지방을 하루 섭취 칼로리의 10~15%를 불포화지방으로 섭취하고, 10를 포화지방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셋째, 단백질 헬스보충제만 먹는다.
근손실 방지 및 체중 증가를 위해 게이너 보충제나 MPR(식사대용)를 섭취하고 있다면 똑똑한 선택이다.그러나 초보자들은 보충제가 무슨 약인것처럼 아주 빠른 효과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고 일반 식사 대신 단백질 헬스보충제 섭취량을 무리하게 늘리는 경향이 있다. 보충제는 말 그대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역할 하는 것이다.
최성욱 선수는 단백질 헬스보충제 중에서 특히 WPH(가수분해유청단백), 웨이프로틴, 게이너 및 단백질 쉐이크의 섭취를 추천했다. WPH와 WPC(농축유청단백), WPI(분리유청단백) 등 다양한 유청단백질 보충제 중에는 WPH가 흡수도가 가장 빨라 근육을 선명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최성욱 선수가 애용하는 스포맥스(www.spomax.kr)의 단백질 보충제는 식약처의 검사를 거쳐 건강기능식품 마크를 획득한 검증된 제품이다. 게이너 플렉스골드 제품은 단백질 뿐 아니라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체중증가에 도움을 주어 마르고 왜소한 체형이 고민인 분들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단백질쉐이크는 용량대비 저렴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이어트 시 식사대용으로 먹기 간편해 인기가 높으며, 인체에 무해한 성분을 중심으로 국내에서 직접 제조 및 판매하고 있어 한국인의 체질에 가장 잘 맞고, 수입제품과 달리 신선한 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