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 싸이는 ‘도수코’를 좋아해? 최소라 이어 정하은 출연

2014-06-09 11:11

정하은 최소라 [사진=싸이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싸이의 신보 ‘행오버(HANGOVER)’ 뮤직비디오 속 섹시녀가 모델 정하은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모델 최소라도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싸이의 ‘행오버’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9일 오전 8시 15분(한국시간)에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힙합뮤지션 스눕독과 함께 출연한 싸이의 ‘행오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젠틀맨(Gentleman)’ 이후 1년 2개월 만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강남스타일’과는 또 다른 스타일의 곡이다.

싸이 ‘행오버’ 뮤직비디오에는 노래방에서 섹시한 웨이브를 추는 한 여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여성은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4'에 출연한 정하은으로 큰 키와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정하은을 비롯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서도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우승자 최소라가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