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과거 화보서 숨겨둔 볼륨감 '섹시+발랄'

2014-06-08 14:14

류현경 [사진제공=스타화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류현경의 'SNL 코리아'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섹시 화보가 화제다.

류현경은 2010년 여름 세부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톡톡튀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당시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경은 힘들어하는 스태프를 위해 직접 개사한 코믹송을 들려주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류현경은 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다. 랩을 입에 달고 살았다"라고 힙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인과 함께 리쌍의 'rush'를 열창하며 신나는 오프닝을 연 류현경은 "진짜를 보여줄게 나의 직업은 연기자. 인지도는 냇물처럼 낮지만. 흐르는 냇물처럼 나 여기까지 왔지. 운이 안맞아, 쿵짝이 안맞아, 쓰레기 같은 시스템 덕분에 난 나락에 떨어졌지만, 늘 핑계대지 않고 묵묵히 내 자신을 찾아가지"라며 직접 개사한 가사로 셀프 디스를 하며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