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인 에드워드 포울레 억류" 발표
2014-06-06 12:22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북한이 미국인 관광객 에드워드 포울레씨를 추가로 억류한 사실을 빌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지난 4월29일 관광객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온 미국 공민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공화국법을 위반한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그를 억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미국인 관광객의 인적 사항과 구체적인 억류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워싱턴발 기사에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미국인 남성을 억류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지난 4월29일 관광객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들어온 미국 공민 제프레이 에드워드 포울레는 체류기간 관광의 목적에 맞지 않게 공화국법을 위반한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화국 해당 기관에서는 그를 억류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미국인 관광객의 인적 사항과 구체적인 억류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전 워싱턴발 기사에서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달 미국인 남성을 억류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