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배상문, 3오버파로 하위권
2014-06-06 06:21
미국PGA투어 세인트주드클래식 1R…구센·미켈슨, 선두권
갈 길 바쁜 배상문(캘러웨이)이 미국PGA투어 세인트주드클래식(총상금 580만달러) 첫날 하위권에 머물렀다.
배상문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경기가 진행중인 오전 7시30분 현재 배상문은 공동 117위를 달리고 있다.
배상문은 오는 12일 열리는 US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이 대회에 나섰다.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출전권을 얻게 된다.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4언더파 66타의 2위로 경기를 마쳤고,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67타의 공동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