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 9~19일 밴사 안전성 점검
2014-06-05 11:17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보안연구원이 은행들과 함께 결제대행업체 밴(VAN)사의 안전성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7개 은행 관련 밴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금융보안연구원과 은행들은 재무건전성 및 관리, 기술 보안 영역을 점검할 방침이다.
윈도XP 보안 업데이트 종료에 따른 정보유출 사고 가능성을 대비한 안전 조치도 점검한다.
금융보안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카드 밴사 및 출금자동이체(CMS) 사업자 등에 대해서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