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유재석 용비어천가 영상, 언론사 후보방송 패러디 큰 웃음
2014-06-05 10:03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지난 4일 재방송된 '무한도전-선택 2014'특집에서는 차세대 리더로 선출된 유재석의 다큐멘터리인 '유재석 용비어천가'가 공개됐다.
'유재석 용비어천가'는 가수 유희열의 내레이션으로 유재석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유재석 용비어천가'에는 유재석이 데뷔 후 무명시절을 거쳐 국민MC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겼다.
유재석이 살고 있는 아파트 경비원은 "11년째 봐 왔는데 볼 때마다 인사도 잘한다"며 "내 이름이 박명수라고 했더니 '명수 형한테 얘기해야겠다'라며 좋아했다"고 유재석과의 일화를 전했다.
선배 이홍렬은 유재석에 대해 "카메라 뒤의 스태프들을 챙길 줄 안다"고 칭찬했고, 박수홍도 "인간적인 성숙함이 있는 친구라 잘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의 용비어천가 영상은 선거가 끝난 뒤 각 언론과 방송사가 당선인에 대해 미화된 일대기를 기사나 영상으로 내보내는 것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