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경기 과천시장, 새누리당 신계용 당선
2014-06-05 04:58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6·4 지방선거에서 경기 과천시장에 새누리당 신계용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신 당선자는 33.05%의 득표율을 기록해 2위인 새정치민주연합 김종천 후보(29.01%)를 4.04%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녹색당 서형원 후보와 무소속 이경수 후보의 득표율은 각각 19.25%, 18.67%로 집계됐다.
신 당선자는 안양여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으며 새누리당 여성국장, 경기도의회 의원,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