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오픈'

2014-06-04 23:07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야외 수영장 '리버파크' [사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야외수영장 ‘리버파크’가 오는 13일 개장한다. 리버파크는 오는 9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리버파크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성인풀과 유수풀, 유아 전용 풀로 구성됐고 이곳에서는 풀 사이드 뷔페도 마련된다. 

특히 변신 자동차 ‘또봇’으로 장식한 방갈로 형태의 ‘또봇 파빌리온’이 아동고객 맞이에 나선다.

이외에도 시원한 소프트 드링크를 즐길 수 있는 수중 풀 바가 성인풀에 설치되며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야외 자쿠지, 삼림욕이 가능한 피톤치드존, 아기와 엄마를 위해 필요한 물품이 구비된 럭셔리한 수유실까지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6월 13일부터 7월 6이까지,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성인풀만 운영하고 나머지는 모든 풀, 그리고 뷔페가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는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리버파크 이용 금액은 4만원부터 15만원(성인 기준)까지다. 

한편 7월과 8월에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풀 파티’가 열리고 가족 단위 휴가 고객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별 ‘서머 패키지’도 판매된다.

‘서머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리버파크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를 기본으로 핫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주말 파티 패키지, 아기를 위한 물놀이 패키지 등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02)455-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