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4 지방선거] 총 투표율 57% 넘을 듯, 제1회 선거 이후 최고치
2014-06-04 19:15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6시 기준 총 투표율은 56.6%이다. 이에 대해 중앙선관위의 한 관계자는 “현재까지 집계되지 않은 투표자 수도 있어 총 투표율은 이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투표율은 오후 7시 30분쯤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은 57%에서 60%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0년 실시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54.5%였다.
지금까지의 투표율 56.6%도 지난 1995년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 68.4% 이후 최고 투표율이다.
이 중 세종특별자치시 투표율은 62.7%다. 이는 전라남도(65.6%), 제주특별자치도(62.8%)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