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정몽준, 출구조사에 “결과 의심 없이 수용해야”
2014-06-04 19:10
정몽준 후보 선거캠프의 김성태 의원은 출구조사 발표 직후 JTBC와의 인터뷰에서 “출구조사와 예측조사지만 (후보 간 격차가) 10% 가까이 난다”며 “정몽준 후보는 이 결과에 대해 ‘의심 없이 수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소중한 판단을 무조건 존중한다. 국민들이 걱정하는 박근혜 정권과 함께 뼈를 깎는 각오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4일 오후 6시 발표된 지상파 3사, YTN, JTBC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송사 모두 박원순 후보를 서울시장 당선자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