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오후 4시 투표율 49.1%…전남이 가장 높아

2014-06-04 16:04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49.1%로 올랐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집계 결과 4일 오후 4시 전국 투표율은 48.5%다. 전국 4129만 6228 명의 유권자 중 2029만 5152명이 투표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59.67%로 가장 높다. 강원도가 56.5%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44.7%인 대구광역시이다

6·4 지방선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에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경우 시간이 지나더라도 투표 줄에 서 있는 유권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