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남성미 비결 “나이 먹으니 저절로 생기더라”

2014-06-03 17:09

제국의아이들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남성미의 비결을 ‘나이’로 꼽았다.

제국의아이들 신보 ‘퍼스트 옴므(First Homme)’ 쇼케이스가 3일 서울 능동 와펍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국의아이들은 남성미를 부각하는 콘셉트에 대해 “세월이 지나다보니 (옷을) 벗지 않고도 섹시한 느낌이 나더라”며 “남자다운 느낌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케빈이나 태현은 운동하면서 몸을 키웠고 장발을 자른 멤버도 있다”며 “좋은 모습을 위해 변신을 감행했으니 많이 사랑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발매된 ‘퍼스트 옴므’에는 타이틀곡 ‘숨소리’를 비롯해 ‘삐끗 삐끗’ ‘비틀비틀’ ‘원(ONE)’ 등 6곡이 수록됐다.

‘숨소리’는 용감한 형제와 별들의 전쟁의 합작품으로 유로팝 특유의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