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마이라이프 실버암보험 출시

2014-06-03 14:02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실버세대 전용 암보험인 ‘마이라이프 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발병률은 급증하는데 반해 대비할 수단이 없는 66~75세 고령자를 위한 상품이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도 간편심사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6개월 이내에 환자가 아님을 입증할 경우 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10년 단위 자동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암 진단 확정 시 다음 갱신일 전일까지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명균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장은 “65세 이상 노인층의 암보험 미가입률이 90%를 웃돌 만큼 실버세대 상당수는 마땅한 암 대비책이 없다”며 “이번 상품은 100세 시대를 맞은 실버세대가 보다 질 높은 노후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보 홈페이지(hwgeneralins.com) 또는 콜센터(1566-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