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세컨어스’, 136개국 동시 출시로 글로벌 공략
2014-06-03 13:32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가 개발한 SF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세컨어스(Second Earth)’를 국내 출시에 앞서 전 세계 136 개국에 동시 런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SF를 배경으로 한 ‘세컨어스’는 먼 미래 우주에서 자원 전쟁을 펼치는 전략 디펜스 게임으로 이용자는 두 번째 지구, 즉 ‘세컨어스’의 총사령관이 돼 기지를 성장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지를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다른 이용자의 행성을 침공해 자원을 확보해야 하고, 그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의 군대와 방어 시설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 특히, 이 게임은 건물과 메카닉 전투 유닛을 어떻게 배치하는지에 따라 각양각색의 공략이 만들어지고, 이용자들 간 순위 경쟁도 즐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전세계 이용자가 하나의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에는 국가별 랭킹 시스템이 추가돼 국가간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에는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으로 6월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gametree.co.kr/MobileEvent/SecondEarth/1405_prejo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