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서병수 후보 선거 마지막 호소문 "박근혜 대통령 도와 부산, 국가 발전 시키겠습니다"

2014-06-03 09:55

서병수 후보.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오늘이 선거운동의 마지막 날입니다.

부산을 발전시키겠다,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겠다,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주십사고 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리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지난 13일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는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모든 후보들과 새누리당의 모든 당원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숨진 소중한 아이들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반성문을 제출한다는 심정으로 부산 시민 여러분을 뵈었습니다.

부산 시민들께서 이리도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데 그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지 못했음을 반성하면서부산 시민 여러분을 뵈었습니다.

저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 6월 1일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밤을 새워 한 분의 부산 시민이라도 더 만나 뵙기 위해 뛰어다녔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오늘 하루,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는 물론이고 새누리당의 후보와 새누리당의 모든 당원들이 부산 전역에서, 대한민국 전역에서 시민 여러분께 호소드

릴 것입니다.

저와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원칙을 바로 잡고, 기본을 바로 세우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저와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부산을 발전시키고, 부산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박근혜 대통령, 누가 만들었습니까.

부산 시민여러분께서 대통령 만들었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국민을 위해 흘린 대통령의 눈물.

이제 부산 시민여러분께서 대통령의 눈물을 닦아주십시오.

대한민국을 개조하는 일에까지 대통령의 발목이 잡히게 할 수 없습니다.

부산을 발전시키는 일에까지 대통령의 발목이 잡히게 할 수 없습니다.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와 저희 새누리당 후보 모두는 기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시민들 먹고 사는 일자리 문제,

시민들 안전과 건강 문제,

시민들 아침저녁으로 겪는 교통문제,

이런 기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해 내겠습니다.

현명한 부산 시민들께서는 항상 위대한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현명한 부산 시민들께서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한 마음이 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과 도약의 기회를 만들어낸 저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지금, 그 힘이 필요합니다.

이번 6ㆍ4 지방선거에서도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와, 저희 새누리당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박근혜 대통령이 정말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박근혜 대통령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정말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와 저희
새누리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저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와 저희 새누리당 후보 모두는 부산 시민들 뵙기에 진실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부산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3일

새누리당 부산시장 후보 서병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