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호국영령 기리는 다양한 행사 열어

2014-06-03 08:41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호국 영령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시는 현충일 당일인 6일 각 기관 단체장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구 태평4동 현충탑 경내에서 ‘제59회 현충일 추념 행사’를 연다.

이날 현충탑과 야탑역 광장에는 시민 헌화대를 설치해 범시민 헌화운동도 전개한다.

또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 주기 위한 학생 백일장대회(현충탑)와 초·중·고등학생 현충탑 참배도 이뤄진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 시민행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정신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