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국토교통부 우수건설업체 선정

2014-06-03 07:21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결과 상호협력 우수건설업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건설업체 가운데 대기업군에 속한 화성산업의 공동도급실적, 하도급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의 평가기준에 의해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평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별로 나눠 평가됐으며 대기업의 경우 중소종합건설업체와의 협력실적을 평가하는 등 중소기업과 구별되는 평가기준을 적용했다.

화성산업은 앞으로 기업의 신뢰도는 물론, 공사수주에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고 조달청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적격심사와 시공능력 평가 시 우대를 받게된다.

박상원 화성산업 업무팀장은 "앞으로도 화성산업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역외수주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