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배우 유호정씨 3년 연속 광고모델 발탁

2014-06-02 15:06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배우 유호정씨(사진)가 3년 연속 새마을금고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유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년간 유씨를 내세워 '아내 같은 금융', '함께 크는 행복금융'을 콘셉트로한 TV 광고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생활금융', '생활보험'을 콘셉트로 TV 광고를 제작했으며 특히 기업 PR편의 경우 새마을금고배드민턴단 국가대표 선수가 참여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새로운 새마을금고 CF는 지난 1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을 통해 방영 중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유씨가 3년 연속 홍보모델로 선정된 데에는 서민에게 다가가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고자하는 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믿음이 가면서도 문턱이 낮은 친근한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