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부산 해운대구 ‘센텀 리슈빌’ 549가구 6월 분양
2014-06-02 12:59
지하 2층 지상 34층, 전용 59~107㎡ 총 753가구 규모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계룡건설이 오는 6월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933-65번지 일대에 재송2구역 재개발 아파트 ‘센텀 리슈빌’을 분양한다.
센텀 리슈빌은 지하 2층 지상 34층 8개동, 총 753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549가구이다. 전용면적별로 △59㎡ 24가구 △84㎡ 471가구 △107㎡ 54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부산 내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수영강변에 조성된 복합단지 센텀시티에는 신세계 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코스트코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컨벤션센터 BEXCO(벡스코),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시립미술관, 웨스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을APEC하우스 등의 업무•문화시설도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수영강변에 위치한 점도 장점이다. 상당수 가구에서 수영강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수영강 시민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장산, 황령산 산책로 APEC나루공원 및 근린공원이 위치하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졌다. 번영로 원동IC 입구에 위치해 해운대로, 수영로, 번영로 진입이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15년 완공을 앞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구간 ‘재송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초등학교 6곳(송수∙신재∙재송∙장산∙무정∙센텀초)과 중학교 3곳(센텀∙재송∙장산중), 고등학교 2곳(부산외고, 센텀고)이 몰려 있어 탄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부산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전체가 평지에 지어져 눈길을 끈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타워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중앙광장, 소공원, 주민운동시설, 조형광장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해운대구 중동 1336-2번지)에 위치한다. 051-52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