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그룹,‘BS행복한 음악캠프’참가자 모집
2014-06-02 09:48
국내외 유명 교수진이 5박6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무료 레슨
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오는 7월 28일부터 5박 6일간 부산은행 연수원(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제2회 BS행복한 음악캠프’를 전액 무료로 개최하고 참가자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BS행복한 음악캠프’는 음악인재 양성을 위해 젊은 기악․국악 전공자 100여명을 서류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함께 5박 6일간 합숙캠프로 운영되며 수준 높은 맞춤식 레슨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의 만 16세 이상 29세 이하(1998년생~1985년생)의 젊은 기악․국악 전공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개인레슨이 쉽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국내외 교수진들도 BS금융그룹의 문화예술나눔에 대한 의지와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재능기부로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캠프기간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참가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캠프 수료연주회를 가질 계획으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최성환의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는 6월 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은행 홈페이지(www,busanbank.co.kr) 또는 BS부산은행조은극장 홈페이지(www.gp-gp.co.kr)을 통해 가능하며 수료연주회 입장권은 7월1일부터 BS부산은행조은극장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