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로 저금리은행 바로 찾는다.
2014-05-31 10:30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이례적으로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저금리로 형성되어 최저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5월 30일기준 시중은행의 고정금리상품은 3.23~4.02%의 금리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 금리는 각 은행 및 지점별로 상이하며,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는 금리인상에 따른 위험부담을 고객이 지기 때문에 고정금리에 비해 금리가 낮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차이가 없거나 변동금리가 오히려 높은 금리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한 금리비교사이트 관계자는 “최근과 같이 고정금리가 낮은 경우는 없었다. 4%이상의 고금리를 사용 중이거나 신용대출 등의 부채가 많다면 현재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사용을 고려 해봐야 한다. 또한 6월의 매매잔금을 앞두었다면 금리가 인상되기 이전에 하루빨리 저금리를 확보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전모씨(36세, 여)는 3년 전 아파트를 매매하며 1억5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다. 당시 고정금리 상품은 금리가 높아 이보다 더 낮은 변동금리로 4%중반의 금리를 사용 중이었다. 최근 시중은행의 금리가 좋다는 소식에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를 결심한 전씨는 최저금리 은행을 찾고 있는 도중 한번에 시중은행의 금리비교가 가능한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통해 5년형 고정금리상품을 3.23%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전씨와 같이 저금리은행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대게 3년까지 있으며 3년이 가까워 짐에 따라 조금씩 감소하는 슬라이드방식이다. 중도상환수수료가 많이 남아 있지 않거나 금리차이가 높다면 대환하는 것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시중은행의 경우 금리할인요건, 상환기간,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가 각각 달라 필요로하는 부분에 대해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는 물론 보험사,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캐피탈의 다양한 상품의 비교도 가능하며, 여러 주택담보대출상품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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