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예체능분야 고등학생 100명 장학금 지급

2014-05-30 13:56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하이서울장학금 청소년재능분야’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 100명에게 총 3억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이서울장학금 청소년재능분야는 예체능 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부터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재능분야 장학생에는 음악 25명, 미술 39명, 체육 28명, 무용 8명 등 총 100명이 선발됐으며 학생 1인당 년간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김영기 서울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예체능 분야에서 제대로 교육혜택을 못받는 안타까운 학생이 많다”며 “앞으로 예체능분야에서 한국을 알릴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장학재단 하이서울장학금 장학증 수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