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박정민, 왜 이제야 나타났어? 시청자 관심↑
2014-05-30 08:29
[박정민/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너포위'에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하게 된 박정민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으로 몸짓과 표정 모두 지국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과하지 않은 충청도 사투리와 호기심 어린 눈빛, 걸음걸이까지 영락없는 지국이다.
박정민은 2011년 영화 '파수꾼'으로 데뷔, 독립 영화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 내공을 다지며 '댄싱퀸', '전설의 주먹', '감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방송계에서는 신인이나 다름없는 박정민은 '너포위'에서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 안재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 실력을 십분 발휘, 대중의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판석(차승원)과 대구(이승기)의 대립과 대구-수선(고아라)의 핑크빛 기류 속에 지국은 특유의 엉뚱함과 익살스러움으로 주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